김새롬 "남편 이찬오와 떨어져있기 싫어 밖에서도 하루 3번 만나"

김새롬이 남편 이찬오와의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N '황금알'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새롬이 남편 이찬오 셰프와의 달콤한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되는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는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라는 주제로 최근 급격히 변화된 가족, 부부 관계를 짚어보고 서로의 역할을 다시 규정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새롬은 “남편 이찬오 셰프와 늘 함께해도 아쉽다”는 닭살스러운 멘트로 애정을 과시하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졌다. 이어 “남편과 하루에 세 번 정도 밖에서 만나 운동이나 식사를 함께한다”며 “그래도 떨어져 있기 너무 아쉬워서 밤에 잘 때 꼭 붙어 잔다”고 밝혀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이와 같은 발언에 조형기가 “그게 언젠가부터 덥게 느껴질 것”이라고 하자 김새롬은 “저는 평생 지금처럼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평생 붙어있을 수 없다면 결혼을 왜 하겠느냐”고 받아치며 신혼 특유의 행복함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점점 개인화되는 부부 관계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이야기해보는 것은 물론 인구 고령화 사회, 장기적인 부양 부담으로 인해 소홀해지는 부모 자녀간의 관계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효과적인 대안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