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 26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6)에서 '비욘드 데피니션' 테마를 확장, 현재의 HD 라인업에 대응하는 완성된 4K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4K 스포츠 라이브를 위한 제품 라인업이 IP 기반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기존의 워크플로우를 유지하면서도 촬영부터 송출까지 '엔드 투 엔드' 4K 제작 워크플로우와 4K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작업이 '바로 지금' 구현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HD 제작과 동일한 기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채택한 4K 프로덕션 스위처 XVS-8000은 4K 기준 최대 5ME, 4K 최대 40입력·16출력까지 지원한다. SDI 인터페이스와 IP 인터페이스를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4K VMU이다.
4K 멀티포맷 제작 서버 PWS-4500은 기존 4K 서버 PWS-4400에서 IP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으로 KOBA 2016에서 메인 4K 서버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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