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자재 부문 중심으로 실적 추정치는 상향했으나 순차입금 증가와 비영업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1분기를 기점으로 건자재부문 물량 투입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해 실적 성장 예상됨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는 부진한데 투자자산 가치 하락이 주가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며 "건설과 조선 업황 관련 악재는 모두 노출됐고 향후 투자자산의
주가 변동성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