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5월 중순부터 뜨거운 한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주목된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양질의 바다 진흙은 게르마늄, 미네랄, 벤토나이트 성분 함량이 높아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축제에서는 해수욕 및 머드체험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으며 머드 분말을 활용한 머드마사지(해변셀프 마사지, 첨단머드마사지체험)와 머드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들의 한국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7월 중순쯤 시작되는 ‘보령머드축제’를 즐기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외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갯벌의 진흙과 바르자마자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촉감 덕분에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6년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되며 7월 15일 금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STM 김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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