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포 홍어거리에 새로운 상징 조형물 5월말께 설치
공모 통해 디자인 선정…“야간 조명과 어울려 관광명소 기대”
[아시아경제 문승용] 알싸한 맛과 향이 코를 톡 쏘는 숙성 홍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 새로운 상징 조형물이 빠르면 5월말께 설치된다.
나주시는 이와함께 지난 2012년부터 영산포 홍어거리 주변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해, 그동안 영산포 역사 갤러리와 일본인 지주 가옥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지중화사업과 도로 정비는 물론 다양한 조형물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군의 아들 촬영지로 유명한 옛영산포극장 거리를 근대 개항기 모습으로 되살리는 근대 역사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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