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18개월 다이어리 23종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노트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은 18개월 다이어리 2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몰스킨 18개월 다이어리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일 년 반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지금 구입 시 내년 말까지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한 다이어리다. 기존 12개월 다이어리를 아직 구매 하지 않았거나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사용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위클리 타입으로 출시되는 18개월 다이어리는 왼쪽 페이지는 위클리 페이지로, 오른쪽 페이지는 룰드 노트 페이지로 구성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몰스킨 고유의 컬러인 블랙을 포함, 스틸 블루, 코럴 오렌지 등 새로운 색상도 함께 선보여 총 6 가지 컬러의 다이어리를 만날 수 있다.

이와함께 특별한 다이어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18개월 다이어리 리미티드 에디션도 출시됐다.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배트맨, 어린왕자, 피너츠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각 에디션마다 표지와 페이퍼밴드 및 내지, 리본 북마크 컬러까지 섬세하게 디자인됐다. 테마 스티커, 북마크 등도 포함돼 사용에 즐거움을 더한다.

몰스킨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항소의 임소영 팀장은 "몰스킨 18개월 다이어리는 장기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고, 스케줄과 아이디어 기록에 효율적인 디자인을 갖춰 마니아가 많은 제품"이라며 "한 해의 반이 지나가는 7월, 18개월 다이어리와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8개월 다이어리를 포함한 몰스킨의 다양한 상품은 교보핫트랙스,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대형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