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편리한 팩트 타입으로, 손에 묻지 않고 퍼프로 두드려 바를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 PA+++으로 생활자외선은 물론, 휴양지 등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피부보호, 보습,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보태니컬 프로텍션 솔루션을 적용되어 있으며, 피부자극 테스트는 물론 광알레르기 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봄부터는 아이들 피부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선크림 사용은 필수다. 아이들의 피부는 태양광선에 민감한데, 이는 성인에 비해 각질층이 얇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지의 양도 적기 때문이다. 특히, 20세 이후보다 그 이전의 자외선 노출이 더 치명적이란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피부암재단에 의하면, 어릴 적 5회 이상 일광화상을 입을 시 평생 동안 악성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80%까지 높아진다고 발표한바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생후 6개월부터 외출 시 햇빛 차단을 위해 선크림 사용을 권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전문가들은 아이들 외출 시 2-3시간 단위로, 물이나 땀 등으로 선크림이 잘 지워지는 상황에서는 1-2시간 간격으로 선크림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감안해, 유한킴벌리는 자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체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린핑거썬 썬캠출동'으로 명명된 이 캠페인은 자외선 카메라(썬캠)를 이용해 나들이 현장에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전후의 모습과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는지 여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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