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5482억원, 2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4%, 36% 줄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를 밑돈 것은 통신마케팅과 에너지마케팅 등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상사, 패션, 워커힐 등의 부진 탓"이라며 "특히 면세점 사업부문의 재고자산 처분 손실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SK네트웍스의 올해 연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4.4%, 8.2% 감소한 19조5000억원과 1758억원으로 수정 전망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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