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신우철)는 2017년에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자문역할을 담당하는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신우철 조직위원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전시연출 기본계획을 설명한 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이번 박람회가 해조류가치를 재조명 하고, 해조류수출산업에 일조하는 ‘비즈니스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돼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위원회는 총괄, 전시연출, 전시콘텐츠, 해조류산업, 공식이벤트, 관광, 행사운영, 국외기업유치 등 분야별 34명으로 구상해 박람회가 끝날 때 까지 박람회 전 분야에 걸쳐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7.4.14∼5.7(24일간)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유적지 일원에서 전시, 비즈니스미팅, 체험 및 교육, 국제학술행사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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