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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자산관리 통장, 출시 8개월만에 1兆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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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실적따라 최고 1.6% 금리혜택·수수료 면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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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자산을 많이 모을수록 우대 금리를 주는 '씨티 자산관리 통장'을 출시해 8개월만에 1조가 넘는 금액을 끌어모았다.

26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씨티 자산관리 통장'은 9월21일 출시 이후 이달 22일 까지 1조1800억원의 금액이 몰렸다.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예금, 펀드 등의 이용 실적이 많아질수록 최저 0.1%부터 최고 1.6%(연, 세전)까지 금리혜택이 늘어나는 상품이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거래 실적이 많을수록 높은 금리를 준다.
특히 이 상품을 통해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산규모 5000만원 이상의 고객들은 씨티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에 해당된다. 높은 금리 혜택뿐 아니라 한국씨티은행의 금융전문가로부터의 자산관리서비스, 씨티의 글로벌 리서치 자료 제공과 투자세미나 참석 그리고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 후 타 시중 은행들이 정기적금 등의 예금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면서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가 입금되므로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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