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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이 홍보하는 '아리수'…"믿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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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학생들이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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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청소년들이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에 앞장선다.

서울시는 247개 초·중·고등학생 1128명으로 구성된 '아리수 청소년 홍보단'이 18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학교 내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 관리 및 개선사항 건의 ▲아리수정수센터 견학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아리수 우수성 전파 ▲아리수 백일장 등 공모전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아리수 청소년 홍보단'은 시가 2014년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시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청소년 홍보단은 학교별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며 지도교사와 함께 학교 아리수 음수대 청결 상태를 관리하고 개선 사항 등을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건의하는 일을 하게 된다. 학교와 가정 등에서 아리수 음용 사례를 발굴해 온라인으로 알리는 아리수 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 아리수정수센터 견학, 아리수 수도교실 참여, 아리수 스토리텔러 강의 등 ‘아리수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등 아리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 할 계획이다.

한국영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꼭지에서 아리수를 바로 마시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소년 홍보단과 함께 아리수의 우수성을 바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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