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삼호아파트가 최고 32층 857가구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신삼호아파트 주택재건축 기본계획변경(경미한 변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재건축 후에 임대주택 141가구 등 857가구로 거듭난다. 용적률은 299.99%, 최고 높이는 32층이다.
주요 수정내용은 어린이공원 접근을 원활히 하기 위한 지형순응형 계획 등으로,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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