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2회 구례 섬진강 벚꽃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축제 주행사장과 인근 문척면 동해마을 구간 산책로는 섬진강의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벚꽃이 적기에 만개하여 축제 기간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며 “내년에는 문척면 벚꽃길과 구례읍 신월리를 연결하는 보도교를 완공하여 다리 위에서 벚꽃이 핀 아름다운 장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축제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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