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면목동 소재 녹색병원과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의료서비스 지원’은 거동이 불편,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저소득층을 위해 주 3회 가정 방문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의료서비스는 협압, 혈당, 치매검사를 해주는 방문간호 서비스와 ‘이말년’ 기금 건강방파제사업과 관련, 저소득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의 검사비·진단비·수술비 등 전반적인 의료 비용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면목제3·8동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 통합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약 및 지역자원을 계속해서 연계할 예정이다.
최원태 면목제3.8동장은 “이번 녹색병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자원발굴로 복지소외계층 및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란다”며 “앞으로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와 복지허브화 거점지역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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