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조태관 "동갑내기 송중기, 몸매 관리 열심…아예 안 먹더라"

김나영 조태관.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라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조태관이 함께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배우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조태관은 "송중기와 동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빠른 생일이라 동갑이지만 말은 놓지 않았다"며 "'안녕하세요 중기씨'라고 한다. 몇 번이나 말을 편하게 하자고 했는데 놓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태관은 "송중기씨는 몸매 관리를 열심히 한다"며 "많이 준비하고 운동도 하는 것 같다. 아예 안 드시는 걸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태관은 가수 조하문의 첫째 아들이자 최수종의 외조카로, 현재 '태양의 후예' 피스메이커 긴급 구호팀 구호 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할로 활약중이다. 영국 유학파 출신이기도 한 그는 지난 2014년 Mnet ‘슈퍼스타K 시즌6’에 재스퍼 조로 참가해 인기를 끌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