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에 반하지 않고 소금처럼 깨끗한 정치하겠다”
김종인 “호남 대변과 발전에 기여 할 새로운 후보”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인 비대위 대표, 김성수 대변인 등 중앙당 관계자들과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 선대위원장, 지역위원회 소속 전남도의원, 기초의원들과 선출직 조합장, 군민 등 2300여명이 참석했다.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영암·무안·신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축사에서 “호남을 대변하고 호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후보를 발굴하는 과정이 매우 조심스러웠다”며 “서삼석 후보는 재선을 한 후보를 당당히 물리치고 큰 표 차이로 후보로 확정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서 후보는 더 많은 민주주의를 이룩하는데 앞장서서 용기 있게 참여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반드시 국회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리라 간절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도덕적 흠결이 없는 사람, 밤과 낮이 같은 사람, 비록 당장 내일 끼니가 없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여의도에 가 있어야 국민들의 생활이 나아진다”며 “정치 불신을 해소하는데 모든 힘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잘못된 법을 손질하고, 나쁜 법은 없애고 고치는 역할을 하며, 양심에 반하지 않는 소금처럼 깨끗한 정치를 하는 것이 소신이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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