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환경 기업 간 환경행정 소통 강화를 위해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1~2종 227개 사업장 환경안전팀장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이틀간 동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201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방향 및 위반사례 소개, 2016년 달라지는 제도 및 환경 분야 주요 시책 소개, 민원 처리 관련 공무원 청렴도 향상 제고대책 설명 및 협조 요청, 환경 안전사고 대응 및 시설 개선사례 설명, 사업장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진다.
천제영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도와 기업의 소통 강화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행위 및 환경 오염사고를 예방하고, 환경행정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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