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 완도읍 망석리에 가족형 호텔인 마리나 캐슬 리조트가 내달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마리나 캐슬 리조트로 명명된 가족형 호텔로 완도읍 망석리 일원에 지하 2층 지상7층 규모로 총 109실 숙박시설과 연회실,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엘리베이터 시설이 완료된 상태로 실내마감과 외부유리공사 및 계단정비가 착착 진행 중에 있으며 전 공정에 100여명이 투입되어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 동안 대규모 숙박시설이 없어 여름성수기와 각종 행사시 어려움을 겪었다”며 “중국 단체관람객과 2017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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