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23일 오후 5시10분부터 20분간 진행되는 KBS1 TV와 24일 오후 3시35분부터 역시 20분간 진행되는 KBS1 라디오에 출연해 정강정책 연설을 한다.
이어 1% 부자만 살찌우는 특권경제를 혁파하고 중산층ㆍ서민과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경제운용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정책변화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IMF보고서를 인용해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가장 불평등한 국가로 분석된 사실과 소득 불평등 심화가 계층 간 갈등 증폭은 물론 경제성장에도 중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의 경제무능을 질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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