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대상 청정원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6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에서는 벚나무, 자작나무, 자산홍, 산수유 등 총 15종 1만 그루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고 선호하는 수종 중 탄소 고정 능력이 뛰어나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되는 수종들로 선별했다.
현장에서는 각 묘목 별 특성 및 관리법 등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산림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OX퀴즈 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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