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미국 대선과 관련해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20일 밤 11시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할리우드의 국민 여동생'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해 진정한 뇌섹녀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 "그나마 있는 것들도 세계 3차 대전을 일으킬 만한 것들이다. 그래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타일러가 "한국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트럼프라 인기 많은지 궁금해 한다"고 말하자 클로이는 "리얼리티TV 때문인 것 같다"라며 "사람들은 밤에 TV 보는 것을 좋아한다. 7시 이후 퇴근해 TV에서 하는 공화당 토론을 보고 재미있어 한다. 공화당 토론을 보고 좋아한다. 내가 보기엔 그건 코미디와 같다"고 설명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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