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나탈리 레테’ 전시회 진행…아트 마케팅으로 예술·문화 대중化 힘쓴다
작년 앤디워홀, 스누피 이어 ‘러블리 레테’ 기획…젊은 고객들에게 아트 컬래버레이션 상품 인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프랑스 작가 ‘나탈리 레테’의 전시회인 ‘러블리 레테’를 선보인다.
지난해 5월 본점 영플라자와 부산본점에서 진행한 ‘앤디워홀 팝업스토어’와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1600+판다 세계여행’ 팝업스토어는 각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롯데갤러리를 방문한 20~30대 고객 수도 2014년 대비해 20% 이상 늘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러블리 레테’ 전시회를 열고 ‘나탈리 레테’의 작품 총 20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장에는 ‘나탈리 레테’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니 마켓’도 진행한다.
나탈리 레테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문화홀에서 ‘나탈리 레테’가 직접 내한하여 라이브 페인팅을 시연하며, 잠실점 문화센터에서는 작품과 예술에 대한 강의도 직접 진행한다.
한편, ‘러블리 레테’ 전시회는 오는 31일부터 4월25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4월28일부터 5월29일까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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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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