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납세자연맹(WTA)과 유럽자원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불안정한 세계에서의 필수품-낮은 세금과 좋은 지배구조(Low Taxes and Good Governance. Necessity in an Insecure World)'를 주제로 열린다.
또 미국 납세자연맹과 캐나다납세자연맹, 호주납세자연맹 등이 세계 각국의 증세 추세 현황을 발표한다.
WTA 부회장인 김선택 연맹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모범적인 납세자운동을 전개해온 독일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는 선진 납세자운동을 배울 좋을 기회"라며 "한국에서 국세청 개혁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 개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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