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설군120주년' 2016장보고수산물축제’와 '2017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홍보관을 운영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외 관광객유치에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설군120주년' 2016장보고수산물축제’와 '2017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홍보관을 운영했다.
'내 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사 등 360여 개 기관이 참가해 650여 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군은 홍보관을 청산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토대로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해조류 등으로 전시하고 해초?미초 마스코트가 전단지와 팜플렛 등을 나눠 주며 홍보전을 펼쳤다.
군은 올해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편리한 여건 속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여행사를 돌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최고의 관광 상품이 될 것임을 알렸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전시, 비즈니스 미팅, 체험 및 교육, 국제학술행사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종합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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