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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지역 맞춤형 자문·지원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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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FTA활용지원센터, 농수산식품·제조업 등 기업 애로 해결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FTA활용지원센터가 2016년도부터 한·중 FTA에 특화된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개소한 전남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기업의 FTA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방문 컨설팅과 원산지 확인서 제3자 확인, 종합 실무교육,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전문 상담, 원산지증명서를 비롯한 FTA 관련 서류와 기타 무역 통관서류 검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중국 수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FTA 미활용기업 컨설팅, 한·중 FTA 특화 교육·설명회,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전라남도 FTA 포럼 등을 확대 시행한다.

전남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남은 한·중 FTA를 통해 충분히 무역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농수산식품과 제조업 특화지역으로, 발효 이후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중국 수출과 FTA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센터 내 전문인력을 활용해 중국시장 진출 등 지역 맞춤형 지원에 나서 농수산식품뿐 아니라 전남 모든 제조업의 수출 신장과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FTA활용지원센터는 2015년 총 21회의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FTA 활용에 애로사항이 있는 90여 업체를 대상으로 150건 이상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FTA와 관련해 애로사항이 있거나, 2016년 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남FTA센터(061-288-3871)로 연락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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