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상벽 “나는 자식들에게 현금 인출기였다” 씁쓸한 고백…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상벽. 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이상벽. 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방송인 이상벽이 전원생활의 매력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뭉클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서는 '아빠는 투명인간'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벽은 "나는 자식들에게 현금 인출기였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벽은 "가족들과 함께 쇼핑을 가면 아이들은 엄마 옆에만 붙어 다녔다. 그러다 계산할 때가 되면 나한테 쪼르르 와서 돈 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마치 걸어 다니는 현금인출기 같았다"고 덧붙이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벽은 "그렇게 살아오다 보니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하지 못했다. 결국 아이들은 엄마 편이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아버지와 나무는 멀리서 봐야 그 위대함을 알 수 있다"고 말해 남성 패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