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자산개발의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이 청약 마감에 이어 높은 계약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이 시작된이후 일주일여만에 계약률이 85%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 "소형 오피스텔이 부족한 송도에 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역세권의 입지와 호텔?영화관?쇼핑몰이 함께 지어지는 대형복합단지 내 들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며 "분양가 역시 경쟁력 있게 책정돼 전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전용면적 17~84㎡, 총 2,040실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의 조망을 극대화 하기 위해 최저층은 아파트 8층 높이에 해당하는 7층부터 시작해 거의 모든 세대에서 '송도센트럴파크'나 인천대교 바다 등 조망권이 확보된다. 지상 6층에 옥상정원과 커뮤니티센터를 계획했고, 최상층 옥상에는 센트럴파크와 인천대교 앞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옥상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견본주택(032-834-2040)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 현장 내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오피스텔 분양에 이어 이달 말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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