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해진 사칭 사건' 전말은?…소송사 사칭하며 가짜 계약서까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해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박해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의 인기에 박해진 사칭 사기까지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최근 종영한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 출연했던 박해진의 인기 때문에 박해진 이름을 이용한 사기 사건이 늘어나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치인트'가 종영한 이후 중국 요우쿠에서 치인트 정식 방송이 결정되고, 중국과 일본의 드라마 프로모션에 단독으로 초청되는 등 해외의 관심이 달아오른 상황이다.

이처럼 박해진 열풍이 일자 박해진의 소속사를 사칭해 팬미팅을 회당 15만 달러에서 25만달러(한화 약 1억5천만 원~2억5천만 원)에 계약할 것을 종용하거나, 소속사도 모르는 해외 일정을 진행하는 등 박해진을 이용한 사기 행각이 늘어나고 있는 것.

박해진 측은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피해를 보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는 동시에 팬들을 위해 아시아 투어, 팬미팅이나 프로모션 등을 계획 중이다. 또한 앞으로 공식 SNS를 통해 계약회사와 일정 등의 상세 스케줄을 공지할 예정이니 어떤 사항이든 회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오는 4월23일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박해진의 제안으로 전액 무료 팬미팅으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