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서는 앱 기반의 모바일 초음파 진단기기 루미파이 (Lumify)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강화한 양압기용 마스크 드림웨어 (DreamWear)와 면도기 아이코닉 (IconiQ)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필립스의 공공 조명 시설이 공공 가치 (Public value) 부문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필립스 최고디자인책임자(Chief Design Officer)인 숀 카니(Sean Carney)는 "필립스 디자인 조직(Philips Design)은 제품 중심의 디자인에서 경험 중심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iF 기업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필립스가 그 동안 고객의 니즈는 물론 전체 생태계를 고려해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한 노력이 입증 받은 것"이라면서 "필립스는 디자인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디지털 환경 등에 접근하고, 이를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