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가 ‘순천 문화의 거리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순천 문화의 거리는 순천시 행동 중앙사거리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술품과 공예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하는 갤러리, 공방, 아틀리에는 물론 카페 및 음식점들로 이루어져 있다.
카페 오가다는 다양한 재료를 블렌딩하여 만든 ‘블렌딩티’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출시하면서 음료 시장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순천 매장을 방문한 강씨(29세, 여성)는 “하루에 적어도 커피를 2~3잔씩 마시곤 해요. 커피 맛이 질리기도 하고 카페인 때문에 걱정이 됐는데, 오가다에 방문해보니 커피가 아니라 처음 접해보는 블렌딩티를 판매하고 있어서 새로웠어요. 다양한 종류의 차와 건강한 주스가 많아서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오가다 관계자는 “커피시장이 높은 경쟁을 보이는 가운데, 차별화된 아이템을 찾는 예비 점주님들의 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카페 오가다는 현재 각 도시별 거점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2016년에는 관광지 및 지역 거점의 로드샵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쇼핑몰과 백화점 등의 특수상권으로의 점포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카페 오가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와 직접 만나 1:1 창업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한 창업 문의 및 가맹 상담은 대표 전화 (02-738-0124) 또는 홈페이지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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