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니 호, 토성 고리에 의해 둘로 나눠진 디오네 포착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明과 暗의 디오네
둘로 나눠졌는데
영원히 하나라네
<#10_LINE#>
토성의 위성인 '디오네(Dione)'가 둘로 나눠졌다. 종이 한 장 만큼의 엷은 토성 고리에 의해. 토성 고리에 양분됐고 동시에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동시에 보여준다. 디오네의 밝음과 어둠의 경계선에는 지름 101㎞에 이르는 투르누스 크레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미지는 토성 탐사선인 카시니 호가 2015년 12월에 촬영한 것이다. 이때 카시니 호는 디오네로부터 약 230만㎞ 떨어져 있었다.
☆디오네와 함께 마지막 춤을~
=https://www.youtube.com/watch?v=gZMAGfnk7j4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