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북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활동 강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홍보 및 단속 강화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하고 친환경 청결도시 조성 앞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쓰레기 없는 친환경 청결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우선 홍보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의 의식변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구는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28명의 특별 홍보반을 편성, 지역내 100여개 집중 관리지역과 동별 무단투기 다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2~3개월씩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또 관련 홍보물 4만매를 제작해 배포, 상가, 주택 등 건축물과 거주자 유형별로 적합한 맞춤형 홍보를 기획 추진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할 것을 약속한 ‘청결지킴이’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결지킴이’는 영업장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자율적인 청소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단속활동도 강화한다. 10명의 무단투기 단속요원을 선발해 지하철역 주변, 상가, 이면도로 등에서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20명의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각 동별로 2~3개월씩 집중 단속, 점검한다.

또 야간 단속반을 운영해 심야시간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감시카메라도 30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90회 개최, 약 1500명의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홍보했던 무단투기 지역 골목길 간담회와 496회 실시, 24개소의 무단투기 지역을 개선했던 무단투기 지역 감시계도 활동 등 ‘주민과 함께 하는 무단투기 없는 강북구 만들기’ 사업도 지속한다.

그 밖에도 매월 1일, 11일, 21일 실시하던 청결강북 대청소의 날을 학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품을 다시 분류하는 쓰레기 성상분석 체험을 통해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 배출과 쓰레기 감량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