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1월이 주택거래 비수기임에도 예년 대비 증가폭이 클 뿐만 아니라 지난해 1월에 2조5000억원 증가한 것과 비교해도 3000억원이 확대됐으며 1월 전체로는 3조원 안팎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감원은 2월1일부터 시행되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획일적으로 대출이 감축되거나 자격을 갖춘 실수요자들이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은행 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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