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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말 폭설·한파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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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비닐하우스 눈 치우기 등 대처 요령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23~25일 전남지역에 많은 눈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 21일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키로 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김영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등이 참석한 이날 상황판단 회의에서는 폭설·한파 등 재해에 대비한 비상근무 실시 등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또 이날 13개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재난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대설·한파·풍랑·강풍 대비 상황관리 및 안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해 즉시 소집이 가능토록 비상 대기를 지시하는 등 협업 부서별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서민 및 취약계층 안전 관리와 도로 제설작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시군에 시달했다. 또 시군별로 ‘긴급 안전점검 및 수리 서비스반’을 운영토록 했다.
이와 함께 비닐하우스·축사 눈 치우기, 수도계량기·수도관 보온재로 덮기, 장시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 방지 등 도민 대처 요령을 적극 홍보토록 했다.

조태용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상황관리 운영 매뉴얼에 따라 대설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상황관리를 유지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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