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단에는 이야기 발굴과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있고 작문능력이 있는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내달 12일 대전시 블로그(daejeon-story.tjstory. com)를 통해 공지되며 개별통보가 병행된다.
시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스토리발굴단 활동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 내달 위촉식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대전지역과 연관된 특색 있는 이야기들을 발굴, 도시재생에 접목해 대전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스토리기획단을 구성, 스토리도시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로드맵은 스토리발군단의 구성 및 운영,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골목길 스토리 공모, 스토리조형물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 “지역 내 숨은 이야기는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매개 역할을 한다”며 “시는 근대문화유산이 풍부한 대전의 인적·물적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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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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