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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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0일 코스피가 저점 매수 영역에 진입했다며 중국·유가·신용경색 등 3대 리스크의 추가 악화 가능성도 낮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코스피 지지선을 1849~1887로 제시했다. 중국발 금융불안과 경기부진이 겹쳤던 지난해 8월 저점(코스피 1800)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한 것이다. 연초 급락에 따라 코스피는 이미 저점 매수 영역에 진입한 상황이다.
오승훈 연구원은 "코스피의 비중확대를 추천한다"면서 "중국, 유가, 신용문제가 연초부터 글로벌 자산시장의 공포를 자극하고 있지만 위험을 제어하는 정책대응이 강화되고 있어 리스크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3가지 리스크 중 예상치 못한 위험이 나타날 수 있는 부문은 유가와 관련 전염효과"라며 "유가와 연결된 하이일드 채권의 부실화와 원유 수출국의 재정압박이 잠재돼 있는 리스크"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코스피가 저점 매수 영역에 진입한 만큼 향후 유가와 환율 안정, 외국인 수급 변화가 코스피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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