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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연인 테디, 100억대 건물에 1년 10억원 저작권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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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사진=스포츠투데이DB

한예슬 테디.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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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예슬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의 연인 작곡가 테디의 자산가치에 대한 언급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호박씨'에서는 한 해 연예계를 빛낸 인물들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6년 결혼이 예상되는 스타 커플'로 한예슬과 테디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출연진들은 테디의 수입을 언급했다.

가수 이상민은 "테디가 지금 YG에서 성공한 프로듀서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며 "지난해만 저작권료 수익이 10억원이다"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상민은 "테디를 가치로 따진다면 YG 시총의 10%에 해당하지 않나"라며 "400억~500억원에 해당하는 인물"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테디는 4년 전 홍대 인근에 빌딩을 구입한 후 4년새 값이 2배 가까이 뛰었다고 한다. 2015년 기준 100억대 건물로 연예인 빌딩 재벌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게다가 저작권료 외에도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급되는 프로듀서비 또한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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