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6일 구청 홈페이지 통해 인테넷으로 신청
구는 이번 교육부터 스마트폰과 SNS 교육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교육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편성, 주강사를 전문강사로 운영함은 물론 강좌 종료 시 교육 만족도 평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교육운영을 개선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매월 26일(휴일인 경우 익일) 오전 9시 이후 3일간 노원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는 모집인원 초과시 균등한 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배정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봉사단원이 되면 스마트폰 기초교육 및 활용교육의 주 강사를 보조, 수강생의 개별 질문에 1대1로 맞춤형 답변을 주는 역할 수행하게 되며, 연 2회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스마트폰 보조강사 활동에 필요한 스마트폰 전문 교육을 받고 3월부터 구민 스마트폰?SNS 활용 교육의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스마트폰 봉사단 활동 시에는 자원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되며, 자원봉사 등급에 따라 ▲공용주차장 주차요금(최대 20%) ▲노원구민 체육센터이용료(최대 20%) ▲노원문화예술회관(최대 10%) ▲자치회관 프로그램(최대 30%) 할인 등 자원봉사자에게 제공되는 기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SNS 활용과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구민은 18일부터 25일까지(8일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스마트폰 이용은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고 스마트폰 활용 능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능력 중 하나가 됐다” 면서 “이번 스마트폰?SNS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들을 활용해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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