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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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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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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출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7년 4월 14일부터 24일간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 8일 (재)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국(이하 박람회 사무국)을 출범시켰다.

박람회 사무국은 문화예술예전당 문화동 3층에 사무실을 두고 5개팀(기획팀, 홍보팀, 운영팀, 전시시설팀, 대외협력팀) 총 16명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사무국장에는 서길수 전 청산면장이 임명됐다.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해조류의 비즈니스형 산업박람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조직에 해외 기업유치와 해외 마케팅을 전담할 대외협력팀을 신설해 박람회 사무국 가동과 함께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지난 13일에는 차주경부군수 주재로 전·현직 박람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한 워크숍에서 2014년 박람회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2017년도 박람회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에 대한 난상토론을 벌였다.

서길수 사무국장은 “각 팀별로 박람회 준비 추진 로드맵을 작성해 시행하고 박람회 전시와 연출에 대한 단계별 전략 수립과 함께 콘텐츠 구성을 위한 해조류 전문가 인재 풀을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인류의 미래는 무한한 자원의 보고인 바다 속 해조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해양생물 자원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가 해조류 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높이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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