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로 유명한 영국 배우 알란 릭맨이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들은 알란 릭맨이 암 투병 중 사망했으며, 사망 당시 가족들과 친구들이 그의 곁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알란 릭맨은 1988년 영화 '다이하드'에서 악역 '한스 그루버'로 데뷔해,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로 등장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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