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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유영, 역대 싱글 최연소 우승 기록

최종수정 2016.01.10 13:46 기사입력 2016.01.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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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 여자 싱글 ‘유망주’ 유영(11·문원초)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영은 10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53점에 예술점수(PCS) 54.13점을 합쳐 122.66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1.09점으로 1위에 올랐던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개인 최고점인 총점 183.75점으로 여자 싱글 시니어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거머쥔 유영의 나이는 만 11세 8개월로 김연아가 지난 2003년 작성한 역대 최연소 우승(만 12세 6개월)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한 최다빈(16·수리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16.97점을 얻어 총점 177.2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임은수(13·응봉초)가 총점 175.97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박소연(19·신목고)은 총점 161.07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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