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은 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74점에 예술점수(PCS) 24.35점을 더한 합계 61.09점으로 최다빈(수리고·60.32점)을 0.77점 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김예림(군포 양정초)이 59.6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전년도 대회 우승자인 박소연(19·신목고)은 55.34점으로 6위에 그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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