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우리 측이 대응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가운데, 북한군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8일 정오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이 최전방 11곳에서 재개됐다. 이에 따라 전방 일부 지역에 대한 대남 감시를 강화한 북한군은 이틀째인 9일에도 전날과 비슷한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이 시작된 이후 북한군의 특별한 움직임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최전방 지역 11개소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우리 군은 북한군의 이와 같은 동향에도 혹시 모를 도발에 대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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