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설민석, 김상중도 감탄한 특강 살펴보니

설민석. 사진=O tvN '어쩌다 어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입소문을 타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특강쇼를 진행했다.

7일 방송된 '어쩌다 어른'에서는 설민석이 새해 첫 특강 쇼 연사로 나섰다. 이날 설민석은 '초심'을 주제로 한 강연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건국과 망국에는 초심을 지킨 자와 초심을 잃은 자가 있었다"는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특강에서 설민석은 불과 200만 명의 인구로 방대한 대륙과 2억 명의 인구를 지배한 징기스칸의 초심, 왕건과 정도전의 초심까지, 역사 속 흥미로운 어른들의 이야기를 설명했다.

이날 설민석의 강의에서는 출연진인 배우 김상중은 물론, 개그우먼 김효진과 개그맨 김한석, 아나운서 김주희, 배우 조상기 등 게스트로 참석한 연예인들 또한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에 넋을 놓고 빠져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