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2차 서면질의에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이 "새로운 경제 정책보다는 전임 부총리의 정책을 답습한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자는 ▲구조개혁·경제활성화 법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입법하고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내수활성화, 수출회복 총력지원 등으로 경제활력을 강화하고 ▲미국 금리인상 등에 대비해 가계·기업부채 등에 대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정건전성 관리, 저출산·고령화 대응, 산업구조 개편 등 중장기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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