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오디오 '레벨 U 프로'와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 연이어 출시
초고음질 UHQ 음원 지원…유연한 소재·인체공학적 디자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목걸이형 블루투스 헤드셋 '레벨 U 프로'와 블루투스 헤드폰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오디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레벨 U 프로는 양쪽 이어팁의 자석을 서로 붙이면 통화가 종료되거나 음악이 정지되는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헤드셋 옆면과 후면 각각 위치한 2개의 마이크로 주변 소음과 울림을 제거해 깨끗한 음성으로 통화를 할 수 있다.
무선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 역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초고음질 UHQ 음원 재생 기능이 적용됐다. 터치 컨트롤 패드를 탑재해 재생과 정지, 볼륨 조절, 곡 이동, 토크 인 등의 기능을 손가락 하나로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레벨 U 프로와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는 한 대의 스마트폰에 2대까지 블루투스로 연동해 실시간으로 음악을 같이 들을 수 있는 사운드 쉐어 역시 지원한다.
레벨 U 프로는 블랙,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9만9000원에 8일 출시됐다.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는 골드 색상으로 29만7000원에 오는 15일 출시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디지털프라자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레벨 U 프로와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는 파워풀하고 깊은 UHQ 음원을 어디서나 만족스럽게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디오"라며 "음질은 물론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까지 강화한 제품으로 더욱 수준 높은 사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