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일부 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 반대에 대한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의 질의에 "교육부에서 파악한 바로는 2016년에는 세수 증가가 기대되고, 지출 항목을 효율적 집행하면 편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서는 "국정이라는 편찬 체제보다는 어떻게 하면 중립적 입장에서 편향성 없는 균형잡힌 교과서를 만들 것인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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