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1200원선을 돌파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9시 48분 현재 1200원에 거래중이다.

원ㆍ달러 환율이 12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 8일 1200.9원을 기록한 이후 4개월만이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오전 9시 전일보다 1.6원 오른 1199.5원에 출발했다. 중국 중국 증시 불안과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날 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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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6일 오후 원ㆍ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1197.9원으로 장을 마쳐 하루만에 9.9원 올랐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환율 인상에 대해 "시장에서는 지난해 8월 중국 당국의 갑작스러운 위안화 절하 조치 등이 또 일어날 것이라는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북핵보다는 중국의 영향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 영향으로 환율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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