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승화프리텍은 제주시 외도에 건설되는 청향호텔의 착공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청향호텔 배정근 사장과 승화프리텍 신항묵 대표 등이 참석해 호텔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 호텔 건설의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오후 12시부터는 제주시 그랜드 호텔에서 제주도 내 새로운 호텔 설립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 현 도의원과 전도의장 등 주요 인사들을 포함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프닝은 김형석 작곡가가 참여해 피아노곡을 연주했다.
배정근 청향호텔 사장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며 "또 제주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생관계를 만들고 제주를 대표하는 명문 호텔 설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