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개 사업단 94명, 6개 사회서비스사업 188명 일자리 창출"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에 4년 연속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2016년도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후 11년간 사업을 이어오며 현재 10개 자활기업에서 33명이 자활에 성공하여 창업했다. 지난해에는 8개 사업단에서 94명, 6개 사회서비스사업 188명 총 28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역사회 나눔사업으로는 지난해 나눔자원봉사회(회장 김득숙)와 함께 ‘사랑 나눔 카페’를 운영했다. 수익금 270만원은 지난해 12월 30일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갖고 25명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5년 6월 발표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지역자활센터 평가결과 2012년부터 2015년 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역이 갖고 있는 고용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2015년 2월부터 추진하여 훈련생 21명 중 18명이 취업, 창업에 성공, 2015년 12월 고용노동부 사업평가결과 사업수행기관으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은 1월 11일부터 자활사업을 시작 할 예정이며 자활사업성공적 추진을 위해 저소득층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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